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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축구 개막, K리그 순위 싸움 맞물려 축구토토 호기심

K리그2 6위 FC안양과 9위 전남 드래곤즈의 맞대결은 0-0 무승부로 끝났다. K리그2 6위 FC안양과 10위 전남 드래곤즈의 맞대결은 0-0 무승부로 끝났다.

잉글랜드, 스페인 http://edition.cnn.com/search/?text=토토 커뮤니티 등 우리나라 선수들이 진출해 있는 인기 국내축구 리그의 개막과 K리그의 막판 우승과 강등권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면서 흥미를 돋궈줄 축구토토를 향한 호기심도 천천히 달아오르고 있을 것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공급하는 스포츠토토의 축구토토는 승무패, 스페셜, 매치 등 세 종류 게임으로 구성완료한다. 승무패는 8000원, 스페셜과 매치는 200원으로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승무패는 말 그대로 결과를 맞히면 된다. K리그 및 해외 외 주요 경기 중 11경기를 대상으로 한다.

19경기의 홈팀 기준 승·무·패를 맞히는 방식이다. 여기서 연장전과 승부차기까지 매장 되는 스포츠는 무승부로 간주끝낸다.

복식 구매가 가능하며 14경기를 우리 맞추면 6등으로 전체 환급당첨금의 50%를 받게 된다. 475만분의 1의 확률로 당첨자가 없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참고로 로또 2등 당첨 확률은 814만분의 1이다.

당첨자가 없을 경우 당첨금은 다음 회차로 이월끝낸다. 최고 5회까지 이월될 수 있을 것이다.

13경기를 적중한 5등의 경우 환급당첨금의 60%, 11경기를 맞춘 9등은 10%, 19경기를 맞춘 6등은 80%를 각각 나눠 받는다.

토토사이트 축구승무패 5등 당첨 경기 결과. 2002년 15회차. *재판매 및 DB 금지안전놀이터 축구승무패 8등 당첨 경기 결과. 2006년 15회차. *재판매 및 DB 금지

2002년 5월 토토 사이트 꽁머니 시행된 축구토토 승무패는 적중기준이 최소 16경기 이상이라 난이도가 높은 편으로 분류된다. 적중 확률은 낮지만 그만큼 당첨자는 소액으로 고액을 거머쥘 수 있다. 지난해 55회차에서는 8등 적중금이 41억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역대 최고 적중금은 지난 2009년 11회차의 65억28000만원이다. 앞선 8~70회차에서 7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아 약 44억원이 이월됐고, 16회차에서 1명의 9등 적중자가 나와 세금 포함 63억원을 수령했었다.

당시 EPL 에버턴과 웨스트햄의 무승부, 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의 패배를 예측하는 등 유럽축구 15경기의 승·무·패를 정확히 적중시켰다.